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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인생,사는 이야기

우연해 보이는 듯한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 같은 행운을 부르려면...

by 따뜻한카리스마 2015. 3. 19.

 

오늘 공선표 박사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단순한 식사자리가 아니라 앞으로 벌어질 중요한 자리에 모시기 위한 개인적으로는 아주 귀한 자리였습니다. 삼고초려의 자세로 조심스럽게 다가갔으나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10년이 흘러도 여전히 건강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ㅎ 그만큼 철저히 자기관리를 해 오신 덕분이죠.

 

공선표 박사님은 박사님의 역량에 비해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삼성경제연구소 출신으로 HR 분야에서는 모르는 분이 없는 대가입니다. 국내 기업의 임원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의 해외에 나가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정도로 프로 중에서도 프로입니다.

 

프로필 궁금하세요? 아래 링크 따라가 보세요^^*

http://www.hrmgo.com/main/home/hrmgo/sub01_01.php

 

 

저와 박사님과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할 때 박사님 강연을 듣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명함을 받고 연락을 주고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제가 운영하는 강연모임에도 초대해서 강연을 의뢰하기도 했던 기억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제가 책임지고 있던 기업을 그만두고 나오면서 10여년 가량 연락이 끊어졌답니다. 그런데 최근에 박사님이 바쁘신 와중에도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강연을 들으러 다니기도 하셨는데요. 최근에 SNS 교육을 집중적으로 들으시면서 페이스북을 개설해서 운영해 왔다는 것 아닙니까. 이런 우연이.

 

저 역시도 페이스북을 거의 안 하다가 최근에 제 교육 프로그램 홍보차원에서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간혹 좋은 글들도 있어서 다른 분의 페이스북을 보다가 우연히 박사님의 글을 보게 되었죠. 반가운 마음에 바로 댓글을 달고, 친구신청을 하고 박사님에게 안부 인사를 드렸습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제가 박사님의 음력생일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음력 3월 24일인데요. 매년 마다 제 다이어리에 꼬박꼬박 기록해뒀습니다. 사실 기억하기만 하고 한 번도 선물을 드리지 못해서 늘 송구한 마음이 가득했는데요. 제 마음은 그런 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기억이 가득 차 있답니다^^* 제 용량이 작아 일일이 다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늘 따뜻한 마음으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마음 넓으신 박사님은 그런 제 마음을 너그러이 헤아려주셨습니다.

 

박사님은 말합니다. 세상에 저절로 우연히 벌어지는 일들은 없다고.

 

‘세렌디피티(Serendipity)’

 

여러분,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단어 아시죠. 이 단어의 뜻은 ‘어떤 과정에서 억지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과학연구의 분야에서 실험 도중에 실패해서 얻은 결과에서 중대한 발견 또는 발명을 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례는 많은데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을 들 수 있습니다. 플레밍이 배양실험을 하는 도중에 실수로 잡균인 푸른곰팡이를 혼입한 것이 후에 감염증으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구해낸 항생물질을 발견하게 된 사건이 된 겁니다.

 

그리고 또 감마선 폭발의 경우도 대표적입니다. 핵실험 감시위성인 벨라 위성은 지상에서 나오는 핵실험의 감마선대신, 우주에서 나오는 감마선을 포착하게 되는데 과학자들은 이 경우를 조사하다가 감마선 폭발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또한 이런 실수들은 전자렌지(초단파는 2차 대전 당시에는 비밀무기에 속했다.)나 3M사의 포스트잇 메모지(이것 역시 시작은 초강력접착제였다.) 같은 상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은 제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위키백과에서 나온 설명이었습니다^^*ㅎ

 

위키백과에서는 도서 <창조적 사고의 기술>이라는 책을 인용해서 추가 설명을 해주는군요. 친절한 위키^^

‘세런디피티(serendipity)’는 '행운'의 다른 말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18세기 문필가였던 호레이스 월폴이 만든 이 단어는 우연히 예기치 않게, 운수 좋게 새로운 것을 발견해내는 능력을 가리킬 때 쓰인다. 호레이스 월폴은 1754년 1월 28일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세렌딥(스리랑카의 옛이름)의 세 왕자]라는 동화에 나오는 왕자들이 '그들이 미처 몰랐던 것들을 항상 우연하면서도 지혜롭게 발견'하는 모습에서 이 단어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우리가 미처 찾을 생각도 못하고 있을 때 귀중한 것을 발견하는 우연한 기회가 세렌디피티라면, 이 기회를 얻은 운 좋은 발견자는 최소한 자신이 발견한 것의 창조적인 가능성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에디슨이 등사판의 아이디어를 우연히 떠올렸을 때, 그는 다른 것을 발명하려고 애쓰던 중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 아이디어가 중요한 발견임을 깨달을 만큼 좋은 감각이 있었고 곧바로 그 용도를 찾아냈다. 세런디피티는 생각의 폭이 좁은 사람, 즉 하나의 목표 외에 다른 것은 배제하고 마음을 하나에만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은 전혀 상관이 없고 소용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까지도 관심의 영역을 넓히고 그 속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눈여겨볼 자세가 되어 있다면 우연한 발견의 행운, 세렌디피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여러분들은 우연해 보이는 듯한 ‘세렌디피티(Serendipity)’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만 떠오르시나요^^

 

우연 같아 보이는 행운들이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긍정성과 진실함과 바지런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멋진 행운들 가득 만들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ㅎ

앞으로 박사님과 제가 벌여나갈 많은 일들도 기대해주세요~~~~^^*

 

좀 길었죵^^

제 스타일입니당^^ㅋ

한 마디로 말해,,,

박사님, 완전 감사합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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