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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

20대 후반이 되면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는 취업준비생

by 따뜻한카리스마 2014. 2. 26.

 

부제: 20대 후반의 나이는 결코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가 아니다!

 

안녕하세요?

넘쳐나는 상담메일에 힘드신걸 알면서도 염치없게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긴 글이 될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여성 000이라고 합니다.

 

충남에 위치한 000대학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영어강의를 하다가 현재는 취업준비상태입니다. 사방이 벽이라서 도무지 해결되지 않아 이리저리 헤매다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꽤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인관계도 늘 좋았구요. 근데 고등학교에 와서 공부를 참 제가 생각해도 너무 안했습니다. 결국 서울에 있는 대학은 꿈도 못 꾸었고 원하는 과도 진학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 원하던 과가 외국어, 관광경영 쪽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지방대라고 해도 금융보험과는 전망 있어 보이니 거길 가라.. 라는 추천에 제 의견은 온데간데없이 진학하게 되었고 원래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하던 학생이니 재수는 다들 말렸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진학하게 되었고 솔직히 1학년 때는 학교생활이 재미있어서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2학년 때 '그래 공부를 해보지 않고서는 좋은지 안 좋은지 몰라' 라는 생각에 포기보단 제대로 해보자 생각하여 복수전공이나, 편입 등을 생각 않고 오히려 '금융보험전공심화'과정을 선택하여 깊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교수님추천으로 대기업 자동차보험회사에서 콜센타 업무를 하는 사고접수 아르바이트를 약 1년간 했습니다.

 

사실 증권, 금융, 경제, 보험 분야를 폭넓게 배우는 곳이라 선택이 가능하였으나, 사실상 1학년 때부터 '보험'분야를 빼고는 별로 관심도 없고 어렵기만 했습니다.

 

사실 보험이라는 분야가 실무적인 공부라 공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른 것에 비해 조금 쉬워 이해가 잘 가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보험 분야를 가볼까.. 해도 1년간의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실무와 이론은 달랐고 평생 할 수 있는 적성에 맞는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리저리 치이고, 매번 힘들다만 연발하는 손해사정사 선배들을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어와 사람, 대화, 여행, 관광 뭐.. 이런 분야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금융직무가 사실 맞지 않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렇게 매일 같이 고민고민만 하다 4학년이 되어 논문을 마쳤고, 도무지 전공을 살린 취업준비를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어 무엇인가 달라질 수 있는 경험을 만들자는 생각에 한 학기를 남기고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테솔 자격증을 취득한 후 돌아와 어린이 영어학원에서 영어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강의(주니어대상)를 하면서도 아리송하고 맞는지 안 맞는지 잘 몰랐지만, 우선은 잘 해보자는 생각에 쉴 새 없이 선임이 지치고 심지어는 언제까지 물어볼꺼냐고 소리칠 때까지 질문하며 교수법을 익혔고 또한 주니어 대상인데 테솔만 가지고는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재학 중입니다.

 

처음엔 금융이 안 맞으니 미련을 버리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니 이왕 발들인 거 유아교육과 교수를 목표로 해보자. 라고 생각하며 시작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영어강의를 그만두고 공부를 위주로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금융은 회사 아르바이트, 금융계열 실무경험자이신 교수님,

 

보험 ,증권회사 재직 중인 선배들, 워크샵, 증권회사체험, 모의주식대회, 전공, 전공심화과정 공부 등을 경험으로 저에게 맞지 않는 곳이라는 것을 알아 미련이 없습니다.

 

유아교육은 대학교수가 되어 보자고 했던 목표가 자꾸 흔들립니다. 주위에서 너무 어린이집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는데 보여지는 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같은 공부를 하는 저로서는 견디기가 힘든 사건들이었습니다.

 

또한 유아교육을 시작했어도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혹시라도 교수가 되지 못한다면 제가 원치 않는 어린이집 교사를 하면서 살게 될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들어 암담한 생각이 듭니다.

 

직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제가 그 직업을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스무 살 때부터 이 두 가지 (금융, 유아교육)만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둘 다 별로라고 하여 다 그만두고 길을 틀자니, 제가 갈 데가 없습니다..

이력서를 쓰고 있고 최근에 한 유학원에서 최종합격을 하였으나 교육 일주일을 받고 퇴사결정을 내렸습니다.

 

딱 내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직업들을 오래 질질 끌고 있으니 원치 않는 곳에서 나이만 먹는 다는 느낌이 들어 이번엔 아니다, 싶은 것을 그만 둔 것뿐인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제 능력이 없어 기업취업이 너무 어려운 데다, 자금 사정도 좋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하루는 까페에 앉아 생각 끝에 내가 경험은 안 해봤지만 조금이라도 관심 갖고 있던 직업, 직군을 다 적어보고,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경험을 해보자.. 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여행상품개발MD, 통번역, 관광분야, 상담, 예술치료, 외식업, 사진, 심리학, 여행, 파티플래너 등입니다.

이중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적어본 것도 있고, 취미로도 괜찮겠다 싶어서 적은 것도 있습니다.

 

우선 정규취업은 택도 없으니,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경력을 쌓아보자 싶었는데, MD,통번역, 관광, 상담, 치료 등 모든 분야가 전문가를 원하는 자리였습니다. 경험이 없어 제 서류에 대한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우선 MD직군은 상품개발 전문가를 찾아 메일을 드려, 솔직하게 제 상황과 말씀드리고 조언을 부탁드렸으나, 맥아리가 없고 태도와 성격을 고치라는 말만 하시더라고요 ;;;;;;;;;;;

 

또 다른 MD이신 분은 메일 확인을 안 하시고, 조금 먼 지인이신 분이 MD이신데 그 분은 MD이심에도 MD이신 본인에게 불만이 있으신 분이라 별로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책을 찾아 읽어보고, MD학원에도 찾아가 상담 해봤지만 취업알선에 이직관리까지 해준다면서 용돈도 없는 처지에 240만원을 요구합니다.. ㅠ

 

통번역도 메일을 수십 차례 보내봤지만 모두 바쁘신지 답이 없으셨고, 아르바이트도 경력직을 뽑으시고 우선 아무 책이나 번역해 보내볼까? 했지만, 소설책 번역은 눈에 띄지도 않고 IT나 의료등 전문분야 번역만을 요구하시고 심지어는 특정 학력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아 경험조차 쌓기가 힘듭니다.

 

상담은, 자격증도 졸업증도 경험도 없는 제가 갈 수 없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내린 결과,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야도 결국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니면 석사이상의 경험이나 경력을 요구하시구요.

 

지금 경험한 두 개(금융, 유아교육)에 대한 확신이 없어 다른 것을 해보려고 하는데 갈 데가 없고 받아 주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 걸까요. 우선 돈이 있으면 대학원이던, 무엇이던 해볼 수 있으니 아무데라도 취직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 현명한 일일까요?

 

교수님, 경험풍부하신 교수님께서는 무엇인가 보이시지 않을까 해서 모든 것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제 머리로는 제 눈으로는 도대체 탈출구가 어디 있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나이가 아주 어리다면 또 닥치는 대로 해보겠지만, 서른을 앞두고 있는 나이에 대한 두려움도 사실상 없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을 배신과 속만 썩여 드렸는데 저희 아빠께선 아직도 자신감을 잃지 말라고 하십니다. 젊은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어떤 기회가 숨어있을지 모르니 늘 당당하게 살라고 하십니다. 막내딸이 언젠가는 성공할 것을 아빤 믿고 있다고 하십니다.

 

어디서든 쭈그리고 다니지 말고, 돈도 없으면 말을 하라고 하시니 솔직히 감사하면서도 죄송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면목도 없고요..

 

성공은 하루 빨리 이루어 지지 않겠지만, 저는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아빠께 엄마께 당당한 딸이 되고 싶고, 성공의 과정은 멀어도, 제가 무언가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해 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교수님.

 

일주일, 한 달이 걸려도 좋습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

답변이 너무 늦어진 점 송구합니다.

상담 메일을 읽으면서 어떻게 답변을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요.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라고 말씀해주시는 아버지가 계시다고 하니 무척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아버지를 두셨군요. 부럽습니다.

 

아버지 말씀대로 기죽지 말고 조금 더 당당하세요. 다 자신의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때만 기다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 노력해야 합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글을 읽으며 제 아내가 떠올랐습니다. 아내는 학교 다닐 때 비교적 공부를 잘해서 한 국립 대학교를 들어갔습니다. 대학 졸업 할 즈음에 공무원이 되고 싶어 5,6명의 학생들과 공무원 스터디를 형성했는데요. 그 중에 유일하게 아내만 탈락했습니다. 마음이 많이 상했겠죠.

 

어쩔 수 없이 학습지 교사로 시작해서 어린이 영어 학원 교사, 학원 강사 등을 했답니다. 그러다가 무능한 남편 만난데다 가정 형편도 좋지 않아 갈등하던 차에 주말부부를 시작하며 보험영업을 했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이 이야기에 대한 부분은 제 자전적 도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에도 잘 실어뒀는데요. 뜻하지 않던 영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찾게 되었습니다. 원래 성격이 밝고 긍정적인 친구라 금방 보험영업에 익숙해져 계속해서 MDRT로 활동했답니다.

 

그래서 보험영업을 한 번 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두 분 커리어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도 그런 측면에서 영업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래서 살아남은 분들에게 높은 대우를 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내는 결혼해서 서른 셋 즈음에 시작한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20대 후반이라면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번째 추천 직업은 ‘커리어코치, 진로코치, 청소년 진로상담, 직업상담사’ 등입니다. 이것은 제 직업인데요. 직업적으로 갈등을 많이 겪은 사람일수록 유리한 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이 이 분야로 뛰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서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상담이라면 분야도 광범위하고 이미 배출된 인력들이 많아서 쉽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상담 중에서도 조금 더 세분화된 직업 상담 쪽으로는 좀 더 기회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이쪽에서는 학사 이상의 학력이면 되긴 하지만 경험과 경력을 많이 따지기에 시장 진입이 만만치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몰두하기 보다는 현재 일을 하시면서 준비해볼 수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제가 운영 중인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분야로 뛰어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임을 자신합니다.

교육과정: http://www.careernote.co.kr/notice/1611

 

물론 이런 직업 뿐 아니라 언급해주신 직업 이외에도 다양한 선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직업들 중에 경우에 따라 대학원이 하나의 과정이 될 수는 있겠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분야든 석사학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무경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석사 학위나 박사 학위는 일을 하면서도 취득이 가능합니다.

 

선택 범위를 넓히려면 열린 사고와 열린 경험을 해야만 합니다. 경험으로 부닥쳐 배워나가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당연히 처음부터는 원하는 직업을 바로 가지기 힘들 수 있습니다. 가질 수 있다고 하더라도 박봉을 감수해야 할 겁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시작해보세요. 그러나 만일 그 일을 잡을 기회가 어렵다면 최대한 유관한 직업을 가지도록 해보세요. 만일 그것도 안 되면 유관 기관에서 다른 업무라도 시작해보세요. 만일 그런 유관 기관의 일자리도 찾기 힘들다면 어떤 일을 지속해보세요. 그렇게 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일을 바라보고 자신의 능력을 갖춰나가시길 바랍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 이상의 장거리 경주가 될 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장거리 경주에서 꼭 1등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완주를 해야 합니다. 이런 장거리 경주를 견뎌내려면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근본적인 삶의 기초체력훈련부터 다지시길 바랍니다. 나의 마인드를 검토하고, 나의 꿈과 비전을 검토해서 확고히 하고, 나의 재능과 능력을 훑어보고 채워나가야 합니다. 잘못된 행동이나 습관은 없는지 검토해서 바로 잡아야 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는 않는지, 책 읽기를 게을리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만들고 있는지, 내게 주어진 업무에 충실한지,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긍정적 행동을 하고 있는지,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지 등을 검토해야만 합니다.

 

두려워 마세요. 사실 살아가다보면 적당한 두려움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두려워서 떨고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면으로 부닥쳐 보세요. 틀리면 뭐 어떻습니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됩니다. 모든 경험에는 다 나름대로의 배움이 있습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경험을 쌓으세요.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을 보실 수 있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바랍니다.

2014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온라인투표 중: http://snsawards.com/iblog/vote2014_02/251153

 

* 진행 중인 교육

강사와 교사들을 위한 강의전략과 기술, 3월 4일(화) 저녁7시(서울) - http://cafe.daum.net/jobteach/Sk9N/17

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스토리구성법 (프레지 심화과정-부산) http://cafe.daum.net/jobteach/Sk9N/18

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스토리구성법 (프레지 심화과정-서울) http://cafe.daum.net/jobteach/Sk9N/16

감동을 드리는 6인의 취업진로강사가 들려드리는 인생강연 : http://cafe.daum.net/jobteach/Sk9N/21

 

*페이스북 코멘트:

20대라면 후반이라고 하더라도 한창 팔팔해야 할 터인데 우리 주변에는 기가 꺾인 젊은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혼내기도 하지만 돌이켜보면 저도 30대가 곧 다가온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20대 후반에 흔들린 적이 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사실 돈 버느라 스물아홉에야 대학을 졸업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꿈을 꿀 조건조차 되지 않아서 당장에 취업을 곳만을 찾아 헤맸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꿈보다 당장에 해야 될 일을 하다 보니 비로소 30대 중반에야 꿈을 찾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일단은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독하다고 할 정도로 치열하게 꿈을 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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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