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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교육,세미나

장동건과 단독 인터뷰 파워 블로거

by 따뜻한카리스마 2008. 2. 20.

50대 아줌마 블로거.
영화배우 장동건을
단독으로 밀어부친 파워 블로거

박미정님의
블로그 특강을
전해드립니다!

주부 블로거 박미정씨가
SBS '김미화의 U'에 출연했다.

블로그 모르시는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꺼리가 될 것
같아서 받어 적었다.
(손 듸게 아팠다^^)

내용은 멋지고, 구성도 좋았다.

그런데 블로거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블로그 주소가 나오지 않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녀 개인에게나 우리 블로거에게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주소가 나오지 않은 아쉬움...
(블로거는 바로 주소 밝혀준다^^;;센스^^ http://blog.daum.net/skyview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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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보다 더 뛰어난 언변 구사력
나도 강의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지만 전문강사보다 더 매력적으로 당당하게 강의하시는 모습에 놀랐다. 그래서 그녀가 진행한 강의 내용을 발췌하여 올린다.

일단 유머러스하게 강의를 시작했다. 집에서 한끼 먹는 남편은 '일식이', 두끼 먹는 남편은 '이식이', 세끼먹으면 '식충이'^^바로 나 같은 인간^^

블로그 특강으로 들어가보자. 

연애는 생기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줌마들에게 블로그와 연애해보세요라고 말한다.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할 것은 다 해봤는데 그래도 무엇인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블로그에 무엇을 올릴까하는 고민이 나는 행복하다
그런데 이제는 블로그에 뭘 올릴까 하는 고민을 한다. 스트레스가 아니라 건전한 고민이다. 그렇게 고민하다 보면 내면의 힘, 지성, 세련됨, 젊음 등이 느껴진다.

블로그에 부담 느끼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블로그는 마음의 치유능력까지 있다. 답답하고 우울할 때 블로그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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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너는 내 운명이야

나는 요즘 블로그 전도사로 불린다. 블로그하면 100만원 화장품 이상의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 그래서 나는 ‘블로그 너는 내 운명이야’라고 외치고 다닌다.

모르고 시작할 때는 일단 잘하는 사람들을 벤치마킹해서 시작하면 된다. 블로그도 97년부터 시작해서 역사가 10년 밖에 안 되었다.

클린턴의 르윈스키 스캔들도 블로그를 통해 외부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블로거들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방문자 늘고 경험도 늘면서 글의 가속도도 붙어...
2006년에 시작해서 채 2년의 경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1,2명 찾아오다가 10~20명으로 늘고, 어느 날에는 1천명까지 들어왔다. 생각해봐라. 가게를 열었는데 1천명이 들어왔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많은 인원인지. 어느 날 보니 1만명의 방문자가 들어왔더라. 이제 더 신경써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글에 대한 가속도도 붙더라.

블로그 하면 정서적 이익도 생긴다.

한번은 종로를 나갔다. 시각장애우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았다. 내가 느낀 점을 블로그에 올렸다. 어떤 시각장애우가 내 글에 덧글까지 달아주더라. 물론 다른 사람에 의지해서 응원을 해준 것이지만 그 글 보니 눈물이 나더라.

블로거들은 이런 사회적 약자들은 위해서 존재한다. 현재까지 150여만명의 방문자가 찾아왔다. 지난해 블로거 100대뉴스에 내 글이 올라와 있더라. 나도 몰랐다. ‘바보 심형래의 눈물’이라는 글이었다.

태안에 기름유출이 심각한 문제다. 이미 130만명이 도와주기 위해서 다녀갔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타격이 크다. TV에서 태안에 살고 있는 11살 소녀가 가족의 일상에 대해 보여주는데 눈물 흘리는 장면에 나도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태안 시민의 눈물’이라는 글로 10만명이 방문했다. 모가수의 괴소문에는 2,3만명이 방문했다.

블로거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리더
블로거는 새로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이다. 블로그 한 이후 사귄 친구로는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하다. 블로그를 통해 해외여행도 한다. 해외에 있는 친구들이 찾아주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3가지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영혼의 비타민이다!
생활의 활력소이다!
세상과의 소통의 장이!

우울증도 사라진다.

스타 장동건을 단독 인터뷰한 과감성
  장동건 1인 시위를 한다면 말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나갔다. 사람들이 몰렸다. 그래서 주변의 큰 건물로 들어가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가 건물로 들어왔다. 장동건씨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그것을 나는 밀애라고 쓴 것이다.

  특히 장동건을 취재할 수 있게 된 경위를 소상히 말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녀의 당돌함을 느낌 수 있었다. 우수에 어린 눈빛이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해서 그녀의 방송 내용을 내 나름대로 요약해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