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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경력관리

개인기 하나만으로도 경쟁력이 되는 시대

by 따뜻한카리스마 2013. 6. 14.

가장 손쉬운 경쟁력 확보, 자신만의 개인기를 계발하라!

 

‘개인기’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어떤 사람은 ‘즐겁다’하고, 어떤 사람들은 ‘두렵다’고 상반되게 반응할 수도 있다. 만일 즐거운 느낌이 들었다면 개인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인 경우가 많을 것이고, 두렵다는 느낌이 든다면 어쩔 수 없이 자신이 개인기를 해서 실패한 상황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TV방송을 보면 가수들도 이제 노래 하나로만 승부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개인기를 한다. 연기자나 다른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시청자 역시 개인기 하나 정도 있는 방송인들에게 눈길이 더 가기 마련이다. 그러면 이것이 방송에서만 벌어지는 일일까. 면접장에서도 개인기를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취업 이후 직장을 다녀도 마찬가지다. 개인기 있는 사람이 이곳저곳에서 대접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개인기란 정말 이렇게 중요한 것일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중요하다. 개인기가 있는 사람은 분위기 메이커로서 조직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 수도 있다. 예전에야 인정도 받지 못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소통전문가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주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스트레스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칭송받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개인 스스로도 직장에 대한 만족감이 향상되어서 자신감이 고취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개인기를 잘 하면 조직 내 동료들 뿐 아니라 고객과도 쉽게 사귈 수 있고,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그것은 개인 뿐 아니라 조직도 마찬가지다. 화기애애한 문화가 정착되면 조직도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나에게 개인기 학원이라도 다니란 말이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개인기가 필요하다고 해도 재능 있는 사람을 따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들 것이다. 아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개인기를 ‘성대모사, 노래, 흉내 내기, 유머 감각’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물론 맞다. 그러나 그런 부분은 너무 협소하게 개인기를 바라본 면이 있다. 개인기의 범위는 생각보다 방대하다. 스포츠와 각종 잡기도 될 수 있고 그림이나 글씨체도 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사상식, 경제상식, 정보 검색 능력, 외국어능력, 컴퓨터 활용능력, 디지털 미디어 활용능력, 문서작성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글쓰기 능력, 디자인 감각 등과 같은 업무 능력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 각 자신이 맡은 분야의 직무능력이 될 수도 있고, 각 개인의 흥미나 관심분야의 지식이 될 수도 있고, 성실함이나 끈기, 열정과 같은 인성적인 측면도 될 수도 있다. 타고난 재능이 될 수도 있다. 자기만의 개인기를 찾아낼 수 있다면 그것이 개성이 될 뿐 아니라 한 개인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

 

개인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일부의 개인기는 어느 정도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이 아니어도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다. 나이나 직급을 떠나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이 낮은 자세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겸손해야 하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자신이 흥미에 이끌리면서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많이 반복해보는 것이 좋다. 자신이 배운 것을 자신의 색깔로 실험하고 적용해보는 것이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보여주며 연습하는 것이다.

 

실제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업적으로도 성공하고 직업적으로도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면에서 단순한 개인기 하는 것을 뛰어넘어 자신의 사업이나 삶의 현장까지 적용해보면 더 좋다. 평소에 음악을 좋아하던 버스기사나 택시기사가 자신의 일을 하면서 음악DJ로서 손님들에게 기쁨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림이 좋아 사무공간을 예술적으로 뒤바꾼 사례도 있다.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경우에는 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개인기 하나씩 가진 지원자를 채용하며 근무 중에도 익살스러운 태도로 손님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기업으로 성공했다.

 

개인기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겉으로 드러나는 개인기의 기술적인 측면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겸손한 마음과 긍정적 마인드까지 배운다면 금상첨화이리라.

 

필자는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전국 대학, 기업, 기관 등 연평균 200여 회 강연 활동과 다양한 매체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800만 명이 방문한 ‘커리어노트’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가슴 뛰는 비전』등 다수 저서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며, 성공하는 삶의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취업진로지도 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출처: 쌍용차에서 운영하는 회사사보에 기고한 글,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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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