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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인생은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자기성찰의 여정이다

by 따뜻한카리스마 2013. 2. 9.

부제: 자기성찰을 통한 자기탐색

 

프로이트는 자료만 풍부하면 한 개인의 과거쯤이야 얼마든지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방대한 자료, 아무리 용한 점쟁이라도 한 개인의 미래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심리검사도구도 인간 심연의 역동성을 모두 밝혀낼 수 없다. 게다가 그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더더욱 단언할 수 없다. 우리 삶의 변수는 사실상 무한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희망이 있다. 인간에게는 자기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힘이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의 의식과 행동을 이해하고 목표를 향해 적합한 행동을 지속함으로써 원하는 상태를 구축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끊임없는 자기 수련과 성찰, 자신 안에 해답이 있다고 믿고 자신을 신뢰하며 그에 상응하는 가치 있는 행동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면 누구나 자기 삶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독일의 심리학자이자 철학가인 빌헬름 분트는 인간의 심리 작용과 욕망을 알려면 자기 행동이나 경험을 스스로 관찰하는 내관법(內觀法)을 행하라고 주장했다. 어떤 특정 행동이나 심리 상태에 대해, 자신이 왜 그런 행동과 심리 상태가 되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관찰하고 반성하고 유추해보라는 것이다. 분트는 이 작업을 자주하면,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꿈이나 욕망을 깨닫게 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결국 인생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그 해답을 찾아가는 자기성찰의 여정이다.

 

오래 전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를 통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다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꾸준한 자기성찰은 바로 우리 내면에 숨겨진 인생의 해답과 비밀을 찾는 방법이다.

 

해답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 가까이 있다.

바로 내 안에 있다.

 

명절 동안 행복한 시간도 보내시면서 틈틈이 자기자신에게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질문을 던져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페이스북 코멘트:

설 연휴인 오늘 하루도 이른 아침에 깨어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해 도움이 줄 수 있을까?’라는 첫 질문으로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그런 큰 질문을 던지기에 앞서 나부터 바로 서야겠다는 생각에 선잠을 떨쳐버리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을 했는데요.

자신의 부족함에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내게 주어진 한계에 도전해보자’라는 다짐을 해보니 몸도 마음도 상쾌하네요^^

 

상쾌한 하루 출발하시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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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