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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나를 알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라

by 따뜻한카리스마 2013. 2. 6.

제목: 주변 사람을 통한 자기탐색

부제:주변 사람들을 통해 나 자신 알아보기

        자신을 향한 악플이나 지적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자기탐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을 알아가는 일도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 인간의 삶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진행되며 지극히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양한 검사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자아탐색을 완성하기는 어렵다. 개인적인 사색과 더불어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대개 인간은 타인에게서 좋은 면보다는 나쁜 면을 먼저 본다. 그래서 칭찬보다는 충고를 많이 한다. 대부분은 이 충고를 잔소리라고 생각해서 흘려듣는다. 자신을 비평하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존경받는 작가도 다른 사람들의 비평과 악플에 항거하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책 내용에 상당부분 할애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는 책에서 자신은 악플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 반증으로 느껴졌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의 비평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물론 악의적 악플은 누구에게도 유해한 독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지적이나 비평 속에는 내가 개선해야 할 방향과 해답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 만큼, 가슴을 열고 진정으로 받아들여 삶의 보약으로 삼아야 한다.

 

실제로 사람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도 몰랐던 내 단점과 장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을 찾을 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나를 아는 사람들을 인터뷰해보는 일은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인터뷰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다. 가족부터 시작해서 학교 친구, 선배, 후배 그리고 직장 동료, 상사, 부하 직원 등의 주위 사람들과 다각적으로 만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된다. 다만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 내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을 진솔하게 공개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상대로부터 정직한 대답을 유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질문을 할 때는 미리 인터뷰 질의서를 작성하면 좋다. 서면으로 답을 받는 것도 좋지만 대개는 서면 정리를 꺼릴 뿐더러 글로 쓰면서 의식적으로 솔직한 표현과 속마음을 걸러낼 수 있으므로 구두 상으로 묻고 답변하는 편이 좋다. 만일 만남의 자리에서 기록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mp3 등의 녹음기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질문은 대략 다음과 같다. 본인의 필요에 따라 첨삭해도 괜찮다.

 

● 나를 떠올리면 곧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 당신이 생각하는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 당신이 생각하는 나의 단점은 무엇인가?

● 내가 보완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 나에게 해주고 싶은 솔직한 충고는 무엇인가?

 출처: 도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인터뷰 대상이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라면 “어린 시절에 자신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 자신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삶의 자잘한 에피소드”까지 물어봐도 좋겠다.

 

다른 사람에게

나라는 존재에 대해 묻는 것을 두려워 말라!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물어보라.

그 안에 내가보지 못한 나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출처: 도서<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중에서

* 글쓴이 정철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커리어 코치로, 대학교수로, 외부 특강 강사로, 작가로, 칼럼니스트로, 상담가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 SBS, MBC, YTN, 한국직업방송 등 여러 방송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연간 200여 회 강연활동과 매월 100여명을 상담하고, 인터넷상으로는 1천만 명이 방문한 블로그 커리어노트(www.careernote.co.kr)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로도 활동하며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학교 취업전담수로,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활동하면서 <따뜻한 독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등의 다수 저서를 집필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를 설립해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업진로지도전문가교육을 통해 올바른 진로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가슴 뛰는 꿈과 희망찬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언론으로부터 닉네임까지 얻으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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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따뜻한 독설> 외 다수 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