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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인생,사는 이야기

먹는 언니로부터 받은 따뜻한 카드

by 따뜻한카리스마 2008. 2. 12.


연하장을 쓰지 않은지 한참되었다.

솔직히 말해
카드를 받아도 대부분 형식적이라
제대로 읽지도 않고,
제대로 답장도 않은지 오래되었다.

한때 연말연시만 되면
'크리스마스다',
'신정이다',
'설날이다'하면서
정성스레 카드를 보내곤 하였던
기억이 아련하기만 하다...
 

             (스티커가 너무 멋지다. 언니답다. 뜯으면 먹을 것이 나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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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언니로부터 온 새해카드! 스티커가 넘 멋지다^^


               (접사가 안 된다. 흐흐흑-_-;; 내 카메라 꼭 바꾼다$%$$$$#$$$)

그렇게 10여년 가까이 써보지 못했다. 그저 아는 분들에게 전체적으로 보내는 메일 정도가 전부였다. 그나마도 올해는 메일 조차 제대로 보내질 못했다. (갈수록 더 매말라 간다&^%@#!)

그런데 오늘 저녁 먹는언니 홍난영님으로부터 반가운 새해카드를 받았다. 너무 반가워서 이래저래 카메라를 들었다*^^* 사진 실력은 정말 엉망이다. 카메라 탓으로 돌려야겠다^^
(일도 못하는 인간들이 꼭 연장 탓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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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안에 담긴 것은 역시 먹는 것^^, 우와 편지지에도 먹는 언니 브랜드가^^


             (아니나 다를까, 카드 안에 정말 먹는 게 있다^^ 녹차다. 바로 물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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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물이 맛있게 우러난다. 그런데 사진은 영 감이 없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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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먹는 언니의 공식 블로그는 www.foodsister.net 입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스폰 대빵 환영^^$$)

먹는 언니!
공부도 좋고,
블로그도 좋지만,
새해에는 남자 친구 하나 꼬옥 낚으세요^^*


먹는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덕분에 오늘 저녁이 따뜻해졌습니다^^
먹는언니와 같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세상이 행복해집니다!

언니, 이것으로 카드회신을 대신하면 안될까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