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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

취업준비생들의 진지한 진로고민, 놀라워!

by 따뜻한카리스마 2012. 3. 13.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저는 25살 학생, 000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블로그를 즐겨찾기를 해놓고 자주 찾아가 진로상담내역을 읽곤 하는 학생입니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하도 답답하여(선생님께 진로 상담하는 분들이 다 같은 심정이겠지만요^^;;) 이렇게 조언을 얻고자 메일을 씁니다.


메일내용이 길어(4쪽 분량) 한글문서로 작성하여 첨부했습니다. 긴 글이지만 꼭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몇 가지 요소가 겹치는 상담내역도 블로그에 있지만, 실제로 선생님께 자신의 이야기를 보내고 코칭을 받아보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__)


상담 메일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지내시는지요?


일단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25살이며, 중하위층의 집에서 자란, 집안에선 장남의 위치에 있는 000이라고 합니다. 현재 00대학교 00캠퍼스 법학과 3학년2학기까지 다니고 휴학 중인 학생이기도 합니다.


제가 현재 상태로 어떤 삶의 방향을 추구해야하며, 어떤 것을 수단으로 삼음이 적절하지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1. 고민

저는 요새 밤잠을 설치는 통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후인 10월부터 지금까지 12시 무렵에 잠자리에 들어도, 새벽3시경은 되어야 잠들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드는 순간, 머릿속엔 앞날에 대한 걱정이 홍수에 댐이 터진 듯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죠. 단순히 보면, 그저 ‘나는 앞으로 뭘 해먹고 살지?’입니다.


그 수단으로서 하나가, 20**년 **월 무렵, 현재 무역계통에서 5년 동안 일을 해온 친구(10년 지기 친구)가 저의 진로상담을 해주면서(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의 직업적인 내 관심사, 내가 지키고자 하는 우선가치를 토대로)결론지은 사법고시의 길, 두 번째는 2010년 초부터 관심 있게 보던 7급 감사직. 세 번째는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던 날, 그곳에서 일하던 5년차 대리님이 자신의 경험과 저의 현재 자원상태(집안형편, 학벌, 학년, 학점, 영어성적 및 자격증 여부)를 듣고서 추천해준 일반회사 취업의 길, 특히 법학계열을 모집하는 금융공기업 (수익성과 안정을 논하시며)중 메이저급이 아닌 곳을 목표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중에 어떤 하나의 길만을 선택해야 하는데...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현재와 그것에 대한 준비방법, 제가 바라는 모습 등이 저마다 한데 얽혀 뚜렷한 확신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도 미래를 알 수 없는 노릇이고 목표를 향한 준비와 노력이라는 것은 일응 현재만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에게 있어 불안감을 최대한 줄이는 일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라는 것만이 사실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딱히 정하질 못하고 어영부영, 집안에 처박혀 걱정과 정보검색으로 비용과 리스크계산만을 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제 자신만이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1)사법고시

2011년 친구와의 이야기를 통해 제가 우선시하는 가치들을 위해서는 이 길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2011년 3월부터 해온 알바(등록금을 모을 겸 전공 관련 일을 경험해보고 싶어서)를 계약종료 2개월을 남겨두고 그만두었습니다. 부모님은 집안여건이 안 되니 강력하게 밀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만 하시고, **보증보험알바 할 당시 직원 분들은(채권관리계통이다 보니 상경계열 및 법학계열도 꽤 되었다)사법고시의 존속기간이나 자신과 주변사람들의 경험상 말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절 붙잡는 건 그 어떤 길보다 이 길이 제가 원하는 삶의 모습에 부합되지 않나하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법대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사법고시는 덤벼들 수는 없고 마음 한 구석에 미련으로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학교수업도 국제법/국제사법/경제법/국제거래법 계통으로만 듣고 행정법/헌법/형법계통의 수업은 안 들었었습니다.)


2)7급 감사직

부모님은 9급 일반 행정직이나 법원직 9급을 보라고 매일같이 이야기를 하십니다. 안정적인 게 제일이라고. 일단은 그거 합격하고서 하고 싶은 것의 발판을 만들며 나아가는 것이 낫다며 말입니다. 공무원 계통에서 제가 매력을 느끼는 곳은 감사원입니다. 주 업무인 직무감찰과 회계감사를 함으로써 공익을 도모하고, 부패한 측면을 밝혀내고, 해당문제당 효율적인 구조와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에서 끌립니다.


3)일반취업

그 **보증보험 5년차 대리님의 상담이나 정철상 선생님의 진로상담내용을 보아도 1,2,3안 중에 가장 현실적이라는 판단이 들긴 합니다. 한 학기 등록금을 가지고 26살, 4학년으로 복학하여 열심히 하면 하반기채용을 시작으로 졸업하는 때인 2013년 상반기채용시장까지를 생각하고 취업준비와 졸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위의 두 길은 휴학을 추가적으로 해서 자칫 잘못하면 대학중퇴의 이력과 무자격증, 경험빈곤 등의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3안은 이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심기업으로는 조사/분석 업무를 주로 하는 부서가 있는 곳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공기업에선 금융감독원(기업금융개선국, 자본시장조사국), 예금보험공사(특수자산부{채권관리}, 재산조사실, 금융부실책임조사)정도입니다.


휴학 후 **보증보험(채권관리부서)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유용하게 하려면 채권관리 분야를 지원하는 것이 다른 분야보다 타당성이 있어 보여서 서울보증보험,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을 관심목록에 올렸습니다.


그 외에 신용정보시장에 관심을 가져보니 한국기업평가, 한국기업데이터라는 기업분석(거의 애널리스트 격이던데...)을 본업으로 하고 채권추심은 아웃소싱 내지 부업으로 하는 곳도 알게 되어 총8곳 정도를 목표기업으로 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섰습니다.


막막한 점은 제가 가능성이 있는 직무로, 단편적으로 휴학 후의 일을 어떻게든 쓰고 싶다는 생각에(자기소개서나 면접 시) 채권관리 분야 외에 다른 직무가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채권관리 분야는 제 간접경험(**보증보험에서 일하면서 회생/파산사건 관련 재판만 200회 정도 참석했었습니다, 또 직접 채무자 집에 방문하여 실제거주조사도 3번 정도 했었습니다.)이나 그 분야 종사자의 이야기, 그 외 시사정보를 통해서 보면 발전가능성이 ‘0’에 가까운 사업자와 일의 처리방식이 정형화된 시장이라는 것입니다.(신용정보시장은 NICE신용정보, NICE평가, 한국기업평가-3곳 독점체제)막상 그 알바경력을 도외시하고 다른 업무분야를 보자니, 법무팀이나 컴플라이언스팀 밖에 눈길이 안가고, 인사, 총무, 재무 등은 관심이 없던 분야라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채용공고 검색을 해보아도 부서인원채용이 거의 없거나 변호사나 법무사에게 아웃소싱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한미FTA체결 시, 신용정보시장은 서로 다른 나라의 기업을 평가할 순 없지만 채권관리 및 추심에 있어선 기업의 진출입이 많아져서 채권발행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업무범위가 넓어질 수도 있다는 일부 긍정적인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취업전략을 짜려고 하니, 한 가지 특정직무만(각 기업마다 인사만 지원하기처럼)을 위한 전략을 짜기도 모호하고, 기업마다 ‘지원하고픈 부서에 따른 전략을 구상할 수밖에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어떠한 단계와 준비를 해야 할 지 정보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채권관리 분야를 목표로 한다면,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학점은 3.8까지 만들고, 토익은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그 외엔 매경Test(회사 경제 및 경영논술 대비), 재경관리사(채무자 재산내역을 살펴볼 줄 아는 눈을 가지기 위해), 금융채권관리사(알바경력을 더 부각시키려면)를 취득하는 것입니다.(순수하게 스펙상이긴 하지만요)


2.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가

저는 MBTI연구 유형에 따르면 INTJ학자형입니다. 타인보다 저 자신에게 더 관심이 많은 사람이며,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스스로 일의 체계와 규칙을 만들고, 진행속도와 할 일 등을 통제해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3. 현재자원

현재는 일을 해서 한 학기 등록금분 정도를 벌어놨습니다. 학점은 3.5/4.5, 영어성적과 자격증은 없습니다. (이제까지 학자금대출을 해서 학교를 다녀보지는 않았습니다. 다 방학 때마다 조금씩 벌고, 부모님이 보태주셔서 다녔습니다.)


4.학업 외 활동 : 아르바이트/인턴/봉사활동 경력

1) 인턴 및 봉사활동,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을 한 적은 없습니다.

2) 아르바이트는 던킨&도넛 수시합격 후의 일로3개월, 인쇄관련 업체에서 방학알바 2개월, 대학2학년 때 오전수업/오후알바로 병행한 버거킹 4개월, 전역 후 주말알바로 삼정호텔 예식도우미 1년, 방학알바로 한국소비자평가연구원에서 사무보조로 2개월, 주말알바로 국제금융회계아카데미 사무보조로 7개월, 휴학하고서 **보증보험 사무보조 일로 7개월 동안 일을 했습니다.


알바를 하는 동안에는 동료와 협동하여 분업하거나 상사의 지시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그 사람의 지시의도파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해서 일하는 동안에 주변사람들로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으로 항상 신뢰를 얻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엔 항상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어서, 주어진 일/처리할 순서/특이사항 등을 적어 두었습니다. 일터엔 기본적으로 10분 전에 출근하여 할 일을 준비한다는 생각을 갖고, 받는 돈만큼 일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해왔습니다. 후임자에게 인계할 무렵엔, 매뉴얼을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5. 내가 우선시 하는 가치

제가 우선시 하는 가치는 배려, 자유(정신/육체), 올바름(통상적인 정의는 꼭 아니더라도 내가 바람직하다 여기는 것)입니다.


6.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1) 독립성을 갖고 자신의 확고한 신념과 원칙에 따라 일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에 대해 전문성과 다양한 분야의 통찰을 결합하여 하나의 체계를 구축하여 누구에게나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 하고 쓸 줄 아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2) 나의 이익만이 아니라 모두의 이익을 위하고, 때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그것이 올바른 것이라면 기꺼이 감내하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신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3) 관찰하는 자세, 긍정적인 태도, 강인한 신념을 삶에서 관철하고 싶습니다.


7. 그것이 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1)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누군가에게 간섭과 지시를 받으며 일을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용의 꼬리보다는 닭의 머리가 되어 세상을 살아가는 게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분야에만 매진하여 그 분야의 언어와 프레임만을 갖고 살아 편협해지기 보다는 두루 배워 다양한 관점으로 한 분야를 재해석 할 줄 알며, 그러한 것을 나만의 매뉴얼로 써서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2) 제 이익만을 챙기거나, 제 이익을 위해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은 양심상 허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두발 쭉 펴고 못자는 타입이어서요. 위의 지시로 고분고분 잘못된 일을 수행하는 것도 그러한 면에서 동일하고요.

3)**보증보험에서 아르바이트 할 당시에, 컴퓨터로 검색을 하다가 시인 마종하 씨의 <딸을 위한 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딸에게 그 무엇보다도 관찰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어서 자연의 변화, 일상의 소소한 것들의 변화, 나아가 자신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언제 웃고 우는지를 살피고 스스로 손 내밀어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그의 생각이 그 때의 저에게 와 닿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제가 바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직업적 목표(사법시험/공무원시험/회사취업를 바라고서 전략(회사취업이라면 졸업 전까지 어떤 경력을 개발을 해야 할지, 또 어떤 직무를 희망해야할지 의문입니다)을 세워 생활해야 할까요? 너무 늦은 고민이기도 하고, 대학입학 후에 쌓아놓은 성과물도 없고, 단순히 ‘어떤 길이 더 쉬울까요?’라는 질문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선생님의 상담경험에 기한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__) (글은 공개하셔도 좋습니다^^)


답변:

으아, 글이 엄청나게 길군요. 너무 길어서 몇 번을 읽어도 제대로 읽기 힘드네요. 그러나 자신의 진로와 방향에 대해 이렇게 기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료조사, 시장조사, 리서치, 연구원, 기획, 총무, 법무, 행정, 마케팅 기획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이외에도 상당수의 업무 수행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기업으로의 취업을 고려할 때 지금 본인이 정한 채무관리 부분이외의 직종에 대해서 따로 어떤 직종이 좋다고 이야기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직종을 참조해서 본인 스스로 직무범위를 조금 더 넓게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동안 아르바이트하면서 인맥을 쌓은 분들에게 자신이 일할 수 있는 다른 직무에 대해 문의해보는 것도 좋겠죠. 다만 지금의 문제점은 지나친 논리성과 제한된 사고의 범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논리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논리적인 부분만 앞세우려고 했다는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좀 더 폭넓게 직무 범위를 확대해보세요. 당연히 지원한 직종에 따라 해당직무 지원자로서 어필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직무라는 것은 서로 상당한 유관성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역시 지원하는 직무에 맞춰야 합니다. 면접에서도 이야기 꺼낼 수 있는 몇 가지 스토리텔링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취업을 할 경우에는 그렇게 하면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지나치게 시시콜콜 따지려는 습관은 꼼꼼한 면에서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칠 경우에는 작은 것에만 매달리게 되어서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이건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뭐 뭐 해서는 안돼’라고 안 되는 이유만 늘어놓아서는 안 됩니다. 삶이 어려운 것은 이러한 양극단의 균형점을 잘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아무래도 사법고시와 7급 감사직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정말 이 일을 하고 싶은지 냉정하게 바라보시고 ‘죽었다 깨어나도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정도의 열정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2년 이내에 모두 끝내야 합니다. 감사직보다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면서 공부한 부분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무원 직종을 선택해서 사법고시를 실패할 경우 해당 분야로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만일 아니라고 판단 들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앞으로 해야 될 일에 온 힘을 기울여나가시길 바랍니다. 분명 잘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진로선택을 위해 이렇게 깊이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만으로도 좋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에서도 좋은 성과 내시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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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저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