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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나이 50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어머니에게 잡혀 삽니다

by 따뜻한카리스마 2010. 10. 12.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정철상  강사님의  말씀 중에...(말씀을 들으면서... 내문제가  앗  .... 이거였었구나 싶었지요...)


1. 어머니나 아버지가 넘 강해서  외향적인  자제분이  내향적인 줄 알고 내성적으로 성장한 사람도 있고....

2. 강한 부모님께 억눌리다보니....자존감을  잃어서....  외향적인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보다  못하게  처신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씀....    제게  해당하는  말이었습니다....    늦은 나이지만.... 잃어버린  저를  찾으려고  지금도 무진 애를 쓰고 있지요....    강사님의 그 예제 말씀이 제게 해결점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이미지 '어머니'검색결과 화면캡쳐)

그리고...."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를  읽으면서.....제 마음도  편해지는  느낌도  있어요.....제가 요즘  집중을 잘 못해서.....기억력이  떨어져서 책을 읽을 때 엄청 오래 걸리는데....책의 내용이  제 마음에 와 닿아서 그런지?  정말 책이  술술  잘 읽혀지고 있어서 이것도 즐거운 일이라서  감사드려요.....^^


저는 강한 성격의 독단적인 타입의 어머니 아래서 사육  받았습니다...사육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저는  대학교도  다녔고....왜 대학도  다녔다고  표현했냐하면?  제가 전공한  학과는  부잣집 자녀가 다니는 학과로  인식되어 있는 과이니까...하지만... 그때 우리 집은 부자가 아니었답니다...


그리고  내 엄마는 남들이 보기엔 성실히 열심히 사는 똑순이, 강한 엄마 였지만...자식의 생각은  인정안하는.... 판단도 인정  안하는.....등등......제게  부정을   입력시키면서... 왜?  너는  자신감이 없냐는?  이율배반적인  엄니의 교육에....저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심장에  피멍이 들어서.....제게   우울증이  온건  아마도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거예요.... 암튼....(이래서 자존감을  잃어서 아마도   재벌집  자녀인  이건희님의 딸이 자살까지 했나봅니다...)


그러다가..이제   나도  모르게   50이 되었는데.....마음만은  여전히  청춘임을...나이 드니알았네요..

작년에  엄마가  다닌 절에     함께 갔다가.....모녀간에 서로 오가는?  대화중에서.....

"아직도  엄마가 필요하냐"라는?  엄니의  그 공격적인?  푸념 섞인? 잔인한 듯한?  질문이?......


제게는  참으로  잔인하게   들리면서   제 마음을  참  아프게 하면서.. 심장에 그 말이   꽂히기도 했었지요...  그 말을  삭혀내는데도  제 성격으로는  꽤 오래 걸렸었구요..


나이  50에  그런  말이   비수로  꽂혔다는  말이  한심하게도  들리시겠지만? 저는   근   5년간을(2005년~2010년 지금 현재까지...) 2005년에  연극 한 편 한게  이렇게  심하게  우울 고생할 줄은 몰랐었네요  암튼   5년간을  우울증으로   고생했기에.... 제 힘으로   제 판단으로  할 줄 아는 건  .....


아무것도  없었거든요......항상  두려움에   질문하고픈 것도...못하는  사람이 되어졌지요...

 2008년에는  카이로프테틱이라는 요법을  잘못 받아서...  지금도 그 후유증에 육신이  불편해 하면서도..


그때  저를  잘못  치료한  그  한의사인지?  침구사인지?  한테    치료비는  다 지불했으면서도..따지고 싶은 것도...못하고....지금껏....2년 세월이 흘러.... 이래저래  좀   완화되긴  햇지만...아직도  불편해  하고는  있지요...


이렇듯  저는  엄마로  인해  생긴  부정적인 생각과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저의  불편을  제대로  표현을 못하고...고스란히  당하는  사람으로  길들여졌어요.....


며칠 전에   전파매체를 통해서  우울증은?  자존감을  없앤다는 말을 들었는데...그 말을  듣게 되면서....  자존감  없는  저 스스로에게서  헤어 나올 수는  있었어요....


자존감이  없는  내 마음은?  내 자신의 생각이 아닌 것이로구나....자존감  없음은?   내 생각이 아닌?  사단이   내게  주입시킨 것이구나....를 깨달으면서.....자신감 회복은  조금  되어서..... 지금  얼마나 다행인지요......자존감 없음은?  그것도  큰  병이었어요......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질병  이었었어요.....


저는  그때의  그 자존감  없음이?  이것이 겸손인가?  사람공부... 인생공부?  인가  싶었는데...그건  공부가  아니고.....  자존감 없음은?  사단이 저를  질병 걸리게 하는 일이었음을....며칠 전에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철상 강사님께서   서정윤시인의  시를  인용하신  내용 중에....


====그  끝없는 고독과의 투쟁을  혼자의 힘으로 견디어야 한다..

부리에, 발톱에 피가  맺혀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공감되는 글이었습니다.....그 문장만으로도     제게는 위안이었습니다...그 글만으로도...... 그래.......그 누굴  원망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정철상  선생님께서  인용하신   서정윤시인의 "고독과 홀로서기 "  라는  시를.....읽으면서..... 그래   인생은  홀로 서는 것인데......내 엄만  늘 간섭과  핀잔과.... 어머니의   명령에  복종을 강요하는 자식으로  키워놓고서는....홀로서는  것을  늘  훼방했던  엄니가.... 방해했던....엄니가....


이제 와서...왜? 너는 아직도?  자신감이 없냐고???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엄마의 도움을 필요로 하냐고....하니까... 저는 맥이  빠졌었지요..

(저를 늘 항상  남의 자식과 비교, 저의 부족한 점을 늘 지적. 늘 어머니 본인은  칭찬 받았었다고, 엄니는 제가  판단한  그 어떤 결과에  대해서  늘  트집  잡는 게  제어머니  일상생활이지요.  그러면서도  어머니는  왜?  저는  자신감을 못 갖느냐고 하니까... 저를  두 번 죽이는 일이었지요..)


어머니의 열등감   때문에.....오랜 세월을.....

저를  잃어버리고   살았었습니다..... 그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17세  이후부터  사랑을  못 받고  살아오셨었습니다.....6.25.전쟁으로  인해서..... 역사적인  사건으로  인해서.....저의 어머니는   부모님을   일찍 여위셨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줄줄도  모르셨던 거 같았고.....  받을 줄도 모르는 분이셨나 봅니다.............


어머니와 함께 한의원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 한의원의 원장님께서....제게 말씀하시기를    엄니는 사랑을  줄줄  모르는 분이니까.... 되도록이면..... 부딪히지 말고   피하하고 말씀해주신 분도 있었지요...


그 말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엄니하고 몇 마디 말말 하면..... 그놈의 언쟁 때문에...저는  많이   힘들어  했었으니까요....그러다보니.....


저는  그냥   50년  세월을  허송세월 했을 뿐 이였습니다...안타까울 뿐이지만.... 달게 받아야지요...


50살인  현재에  저는  이제사   20살인 것  같습니다.... 정신연령이...요......ㅎㅎ*^^*

물론  제가 어머니보다    더  강한사람으로   태어나서.....  울 어머니를  포용할 수 있었다면?


지금  이 시간에도  어머니를  원망하는 일은 안하고  있겠지만... 그 정도로 잘난  인간이 아녔기에....저는 제어머니와 대화를  잘  넘기려면?   늘  어머니를  칭찬해드려야 했습니다...엄마  비위를  맞추면?  엄마는  저를  더더욱  구속하려  햇지요.....


그러다가   지쳐서.... 폭발하곤  했었답니다.....저는 대화가 아닌......발광  이었던 게지요...

제가  칭찬받고 싶었었는데... 말이지요.....저는  늘  칭찬에  목말라 했었습니다....칭찬받고  싶어 하는  심리를  가진 사람은   아동틱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암튼 지금도  제어머니 앞에서는  복종을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어머니의 신경질을  감당해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넘  지쳤었습니다....그러다가  노이로제까지  걸렸던  것이었음을  늦게  알게 된 것이지요...지금도  엄니와  떨어져 있어야  제가   안심이 됩니다...엄니랑  있으면?  지금도 어떤  트집을  잡힐까    불안합니다.....


그래도.....엄니와   대화는  안 되지만.......그래서  늘  혼자였었고.... 늘  왕따였었고... 늘 소외 됐었었지만.....엄니  덕분에   인생을  성실히  살아내신  부모님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게 됨을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엄니와의  사이에서  늘  갈등하고  방황하다가 보니까......엄니께   감사할 수 있는 일인데도....... 정신적으로  방황이 오니까..... 감사의 마음보다는.... 미움의  마음이 앞섰었었나봐요.....진정으로 강한 자는  혼자 있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혼자 있는 일을  즐긴다는  그 말......


이제는   무리에  섞이지 않아도  두렵지 않게 되었네요..........

저는  여행만  혼자 다니는 게 아니라....

늘 혼자였답니다......................*^^*


어머니와  가족 간에  대화가  없다보니  저는    심리에 관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저도  심리적으로  넘넘  많이 힘들어했었기에...

심리에 관한 강의는   관심이 많답니다...


그래서...정철상 강사님의 글 중에.... 정신병자를 연구한   프로이트의 심리  치유에 대해서   써주신 글에 대해서...저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타인 안에서  내 모습을  본다는  말하고도  일맥상통하는 점도 있지요.....건강한 사람들도  조금씩은?   신경질적인..... 정신  이상적인 점들이   내재되어  있으니까요...


어쨌거나....

그러다보니..... 저는.....

그 우울증에서  헤어 나오기까지......오늘 이 시간까지 정말  5년이   걸렸네요....


5년 전에  제 인생이 하도 답답하여서  "0000"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 된 00산의  000 선생님께  저의  여러 가지 상황을 상담을  드렸었는데....


그때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5년 동안   에너지 축적한다"고  생각하라   였어요....

"5년간을   건강 챙기는 마음으로 마음 편히  지내다보면?  빠르면?  1년 안에도  쾌차될 수 있다고  하셨엇는데"...결국.... 정말.....5년 세월  다 흘렀네요....생각해보니....

제가  그 말씀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었더라구요...


그런데  며칠 전에  그때  그 말씀이  불현듯이  기억이 났었지요.....아!~~~000  선생님께서  도인은  도인이시구나  싶었지요...    2010년도에  겨우   지난  4월 달부터  영이  좀  맑아지더니.... 이제야  쬐금 살 것 같기는  하지만.....아직도  제가 원하는  만큼의 건강은?  좀더  시간을 두고   챙겨야 하겠어요.....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는?

청춘을   아깝게 흘려버린  저로서는?  어떤 내용일까?   많이 궁금했었어요...

그리구   그 강의 말씀 중에서    저만의 해답을  찾기도 했었기에.... 감사드려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속이 뻥 뚫리게   부담 없는  어휘력으로  되어있어서....

저처럼   직업병  있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읽기가 좋은 책이예요....


제가  직업이 성우인데...... 목소리가   고장 났었었거든요.....

그래서  어디가도...   성우라고   못 밝히지요..... 밝힐 때도  있기도 하지만요.......암튼  이만큼이라도  목소리가  좋아졌긴 한데?  아직도  허스키해서..... 지금  제 마음이  영원히  성우직업을 갖고 싶은데....


아직도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로...시간을   소진하고 잇네요....저를  위해서   자신감을   좀더  축적해야    되거든요.....*^^*


아무튼~^^   정철상 강사님의 저서를 보면서...글이   정말   거치는 거 없이  강물 흘러가듯이  스므드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가뿐한 정신으로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물론   책에서도  강의 중에서도   익히  들었던  얘기도 있지만.....이제는    책을  읽든.... 글을  읽든...그 어떤 얘기든....  귀로만  듣는 게..... 아니라.....몸으로 듣는답니다......이런 게  연륜이겠지요?


젊은 사람들은?   나는  다 아는 얘기인데..... 아는  뻔한  얘기를  또 해?   귀를  막고 있더라구요...저는   소가 여물을  되새기듯.....저는  요즘  아주  사소하고  간단한  듣고  또  들었던  얘기도....몸으로  듣고  있는  현실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정 강사님의  글을  읽으면서....그 안에서......모든 사람들이  사소한갈등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현실을 알게 해주시고...또한  해결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제 안에   쌓인 게  많아서  두서없이   주절주절  늘어놓았네요....그래도  정철상   선생님께서  이해해 주실 꺼라고  여겨서..... 주절  거렸네요....


그리고  강사님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정철상   강사님께서  해주신   사인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부자도  되세요........*^^*


* 이 글은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신 분에게 허락을 받고 공개합니다. 자신처럼 상처를 받는 사람에게나 또 한편으로 글을 읽는 누구나 사람들은 상처를 받고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답니다.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도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용서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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